크리스마스 주말 극장가는 붐볐다.
성탄의 연휴와 12월 어중간한 시기에 개봉되어 그런지 의외로 관객이 많았다. 누차 느끼는 거지만 극장에선 관람 에티켓을 지켜야 하겠다.
영화가 시작되어 모두가 집중할 때 부스럭 거리고 쩝쩝대며 먹고 마시는 태도는 정말 귀에 거슬리고 방해가 되었다. 또, 관객의 몰입에는 주의치 않고 저들끼리 떠들며 전혀 개념 없는 행동은 모두를 짜증 나게 했다. 본 영화가 시작된 지 오래인데 늦게 입장한 젊은이들은 핸드폰 조명을 밝게 하고 떠들며 조심하지 않고 한동안 헤집고 다녀 모두의 원성을 샀다. 그럼에도 미안한 줄 모르고 할 것 다하는 태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늬만 선진국 시민이 아니라 꽉 찬 시민의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