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 맘이 아니었는데…

by 서부 글쓰기모임

그 사람의 본래 속뜻은 그렇지 않았지만.. 어떤 모습이나 한 마디의 말 때문에 일어나는 주변 모습에 후에 뜻하지 않은 여파가 몰려오기도 한다.


“본심은 그게 아니었는데….” 상대방이 내 진심을 왜곡해서 받아들인 것에 대해 혼자 넋두리를 해 본다. 좋은 뜻으로 전해지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뜻으로 받았을 때 해명하기 위해 난 부지런히 애쓸 것이다. 지금의 순간을 해명해서 만회할 기회가 있다면 내 맘을 올바로 전할 수 있어 안도하겠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이 변조되었을 땐 둘 사이뿐만 아니라 그걸 지켜본 제3자의 시선도 곱지만은 않을 것 같다.


세상에 살고 있는 무수히 많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그런 일들은 비일비재하겠다.

대인관계 속에서 내가 전하려는 의도대로 다른 이도 이해해주고, 나 또한 그렇게 살아간다면 좀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내 생각을 제대로 알아준다면 말도 잘 통할 수 있겠지.


오늘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그 오차를 줄이는 방법이 바로 자신의 뜻을 명확히 전달함에 있다.

그 속에서 모두의 행복을 꿈꿔본다.





김석인 기자

조심스럽지만 할 말은 하는 사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

사회에 진한 애정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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