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를 울려라

by 서부 글쓰기모임

많은 사람이 얽혀 살아가는 집단을 사회라 한다. 지역과 문화의 어우러짐에 따라 사회가 존재한다. 우리는 지금 많은 복잡한 사회에 살고 있다.


우리는 현대 사회를 살면서 타인과 얼마나 소통하고 살고 있을까?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얼마나 충분히 전달할 수 있을까? 소통과 전달은 순수한 것 인가? 정직한 것인가? 거짓으로 포장되지는 않는가? 오래전 우리의 소통은 직선적으로 상대를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하지만, 현대에는 너무 많은 절차와 살이 붙어져 정확한 소통을 하기 점점 어려워진다.


사람들은 저 마다 소통을 원하고 자기의 방식대로 소통을 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도 점자, 수화, 글쓰기, 얼굴 표정, 부분적 신체를 이용하여 의사 표현과 소통을 하고 있다.


이 시점의 예를 들면, 선거철만 되면 많은 후보자들이 평소에 안 하는 행동을 한다. 평소에 다니지 않던 거리에서 인사를 하며, 악수를 하며,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내 세우며 꼭 지켜줄 것 같이 이야기한다.


선거가 끝나면 무인도에 혼자 표류하듯 아무에게도 진행 과정을 알리지 않는다. 이 세상은 그렇다, 소통 속에 목적과 이익을 포장하여 전달하고, 좋은 대책들도 해당자와 소통하여 발전하려도 턱이 너무 높고 퇴색되어 정확한 전달이 어려워 진지 오래다. 또 점차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인구가 밖으로 내몰리기도 하고, 어떤 누구와도 소통하지 못하여 고독사로 세상과 단절되기도 한다. 과거에 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에는 우리의 부모, 어르신들이 있다. 그들은 재력가도 아니요 뛰어난 지식을 갖은것도 물론 아니다. 살아온 생활의 지혜 겪고 체험한 산 경험의 재산인 것이다. 이 사회는 소통을 위한 많은 노력을 더 하여야 할 것이다.


소통에는 사람 구분이 없고 , 대상도 제한을 두어선 안 된다.

남이 소원하게 생각하는 조그만 소통도 한 사람을 살리는 관심이 될 수 있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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