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만남

by 서부 글쓰기모임

한반도 지도를 절반으로 접으면 남한과 북한으로 나누어진다. 접어진 절반 부분은 38선으로 그어 70여 년 가까이 담을 쌓았다. 이제 세계는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일어날 일들을 주목하고 있다. 아직 사상 전쟁을 끝내지 못한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지만 북한의 터무니없는 정책으로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제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북미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4자 회담, 6자 회담 한반도를 놓고 여전히 기회를 보고 있다.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 그 시대는 중국과 일본도 우리의 영향권에 있었다. 고려로 이어진 역사가 KOREA를 만들었지만 우리는 전쟁으로 분단되어 살아왔다. 북핵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바로 앞으로 다가왔지만 그 이후에 경제계획에 더 관심들이 많다. 북한의 많은 자원과 아직 미개방, 미개발된 국토는 세계의 흥미로운 사업거리이다. 부산에서 시베리아 그리고 유럽까지 열릴 철도 계획은 한반도와 주변국을 더욱 발전하게 하고 세계 속에 이름을 더욱 알리는 중심이 된다는 사실을 기대하게 만든다.


성급한 개방 정책보다 충분한 검토를 한 정부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조급한 욕심은 많은 시행착오를 가져왔다. 우리는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다. 북한 경제개발, 핵 포기 후 보상, 이산가족, 남북통일 등… 신중하지 못한 결과로 국민이 우려하는 일은 이제 만들지 말아야 한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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