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좀 생각해 주세요!”
매일 다니는 길목이 있다. 넓은 골목길은 아니지만 엄연히 교통 신호등이 있고 제법 많은 행인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지날 때마다 신호등을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 백에 2 ~3명 정도. 어떤 때는 아찔한 때도 목격되곤 한다. 전에는 나이 드신 분만 위반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젊은 사람 학생, 아이 동반한 엄마 모두가 신호를 무시하고 다닌다.
보행자가 잘 지키지 않으니 차량도 주 정차 위반이 다반사다. 꼭 차를 정차해도 횡단보도 선내에 정차를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엄연히 보행자 진로를 방해하는 줄 모르지 않을 텐데 그 심리를 알 수가 없다. 얼마 전에는 교통 초소도 만들어 졌는데 통제가 안 되는 결과는 마찬가지다. 무엇이 잘못인지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답이 안 나오는 일이다. 아마 큰 사고가 나야 정신 차릴지, 우리는 사회는 안전 불감증에 너무 무뎌져있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