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무생물이다. 하지만 예쁜 말은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져 주기도 하고 칼이 되어 예리하게 찌르기도 한다. 흩어져 버리는 말이기에 신중해야 함은 물론이고 때로는 입을 다물 줄도 알아야 한다.
또한 말대로 되기 쉽다. 말에는 힘이 있어서 흩어지기 전에 그 힘을 내뿜고 사라진다.
그리고 침묵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 말이 있기에 침묵이 그 진가를 발휘하듯이 침묵 또한 소리가 있기에 부각될 수 있다.
말 많은 사람은 신뢰할 수 없고 너무 신중한 사람은 기회를 놓친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