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창 사이

by 서부 글쓰기모임

통 큰 유리 하나를 경계로 안과 밖이 구분된다.

안은 정적으로 멈추고 시간을 정지해 버렸다.

동적인 밖은 멈춰짐 없이 바쁘게 세상이 돌아간다.

삶도 내면과 외면으로 구분된다.

누가 이 구분을 만들었던가?

누가 우리에게 이 구분을 주었던가?

오늘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삶을

우리는 또 살아야 한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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