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한 젓가락이 순식간에 바닥을 보이고,
구수하고 담백한 뒷맛의 여운은 중독을 가졌다.
바닥의 한 방울 까지도 다 비우고 못내 아쉬워
젓가락에 체온을 내려 놓는다.
허기진 넉넉함을 채워주는 이 한그릇이
순간의 행복이요,기쁨으로 또,생각나게 하는
주인장의 사랑이 담긴 배려이다.
김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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