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은 평등, 잃은 평등

by 서부 글쓰기모임

사람이기에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 인권.


하늘이 사람답게 살아가라고 부여한 인권을 “천부인권” 또는 “생득권”이라고도 한다. 마땅히 누려야할 법적 권리를 자연권이라 한다. 모든 사람은 각자 존엄성을 지니고 태어나서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함을 지닌다. 이는 양도할 수도 침해 해서도 안되는 기본권이다. 세계는 문화적 차이로 모두가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는 못했다. 신분에 따라 다른 대접을 받아 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권력자에 의해, 갖은자에 의해, 강한자에 의해, 범죄자에 의해, 그들보다 약한자는 사회적 차별과 인권 침해를 받아 왔다. 우리는 더러 매스컴을 통해 매일 인권이 유린되고 침해되는 현장을 뉴스로 접한다. 그중에 어느 문제는 결코 인정할 수 없는 정의로운 결과가 아니기도 하다. 대부분은 아니기를 믿지만, 소수의 문제에는 그렇지 못한 결과를 듣게 된다. 강한자가, 있는자가, 누리는 자가, 약자를 무능하게 파멸시키고 세상을 등지게 한다. 알고도 방법과 힘이모자라, 소수라서 대항할 힘이 모자라, 여러 이유로 모든이가 평등하지는 않다. 자유와 인권이 잘 지켜지는 나라를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선진국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가 법을 잘 지키며 청렴 하여야 한다.


힘이 약해 스스로 보호하지 못하고, 소수라서 미약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거나 법에 대한 지식과 경제적 이유로 권리를 포기, 침탈 당하는 일도 자주 들려오는 이야기다. 태생부터 인권과 거리가 먼 나라도 있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 법적 소송이 세력자에 의해 뒤바뀌는 놀라움도 존재한다. 공직자가 사적 결탁으로 진실을 바꾸는 일도, 인권을 지키려는자, 그것을 빼앗으려는자, 양분된 세상이 평등하게 누려야할 자유를 어색하게 한다. 우리는 인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무방비한 상태에서 누구나 피해자가될 수도 있다. 완벽한 사회는 없지만, 인권을 보장받는 자유,평등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고,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는 권리이다. 인권은 주고 가져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기본 마음이 아닌가. 소수의 인원이라도 안타까운 일들이 없도록 “바른세상,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에 모두 노력하여야 하겠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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