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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부 시민기자단 Oct 11. 2016

미디어 횡포

아! 열 받는다.

드라마는 계속 연결이 되어야 보는 재미를 더 한다.

중간에 단방이나 결방이 생기면 스토리 전개가 어렵게 된다.

하루하루를 기다리며, 채널을 고정 

아! 결방

올림픽 중계로 예고 없이 결방 ….

유명 3사 채널 모두 동일 경기 중계 ….     


거금의 중계권으로 방송을 하면서 

다른 경기를 고루 방송하면 얼마나 좋을까 

다 똑같은 경기를 보여 주면서 왜 드라마를 결방시키는 거야?

너무 화가 난다.

TV를 던져 버리고 싶다.    

 

요즘의 뉴스도 마찬가지다.

동일 뉴스 재탕하기, 방송국마다 뉴스 내용과 그래픽이 같은 것도 종종 본다.     


방송사마다 나름대로의 개성을 추구해야 시청자들이 취향대로 선택할 것이다.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 시청자 권리를 빼앗기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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