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는 인기쟁이

몽이는 어린 원숭이다.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짧아 어울리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놀림을 받는다.

누구든 태어나면서 자신 만의 신의 은사를 받고 태어난다. 몽이 역시 다른 재주를 갖고 있음을 깨닫고 친구들에게 관계를 회복한다는 내용이다.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들을 이해하고 단점 보다 장점을 알아 주고 불편한점은 배려해 주는 마음을 기르고 함께 살아가는 친구임을 학습하면 좋겠다. 

    

독창성이 돋보이는 창작 동화이다.

장애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하는 동화이다.

아이들이 혼자 읽기에는 다소 이해와 부연 설명이 더 필요하다.

함께 읽기를 권장하며 읽어 주는 사람은 먼저 내용을 파악하고 내용에 살을 붙여 재구성과 창작이 필요하다. 재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주 흥미로운 교재가 될수 있는 동화책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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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