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는 예부터 귀한 대접을 받아온 과일이다. 무릉도원이라는 말에서와 같이 복숭아는 빠지지 않았으며 정조대왕이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께 복숭아를 선물로 드렸디는 기록도 있다.
이렇듯 복숭아가 대접을 받는 이유는 달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복숭아는 밤에 먹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다. 벌레가 단맛에 끌려 덮기 때문에 복숭아를 먹는 것인지 벌레를 먹는 것인지모르기 때문이란다.
요즘은 농약이나 비료가 좋아서 그런 일은 많이 없지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가면을 쓴 채 인간과 땅을 병들게 하고 있지는 않는지 묻고 싶다.
복숭아를 좋아하기에 벌레도 좋아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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