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을 준비하는 기간 21일

by 서부 글쓰기모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변화의 과도기를 지나는 데는 적어도 21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셜코 짧지 않은 시간, 인간도 동물이기에 동물의 시기를 한두가지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병아리가 부화하는 기간이 21일이다. 혼자의 힘으로 벽을 뚫고 세상에 나오는 부화기간이 21일이다. 가끔 어미닭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올곧이 병아리 혼자만의 몫이다. 그리고 돼지를 도축해서 냉장고에 숙성시키는 시간이 21일 때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도축해서 바로 먹어야 신선하다는 생각은 오산이라고 한다. 도축해서 냉강고에서의 숙성기간이 21일 때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간에게 적용하면 여자에서 엄마가 되기에는 21일이 더 필요하다. 보통 37일이 지난 후 외출을 하도록 어르신들은 말씀하신다. 바로 3일씩 7주를 말한다. 새로운 환경, 한 생명을 지키고 돌보기 위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인 셈이다.


또 한 가지는 한 습관에 길들여지는 시간이다. 작심삼일이 무심코 나온 말은 아닌가 싶다. 그 삼일이 쌓이다 보면 이루어지고 만다. 그 정점이 21일이다. 물론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이렇듯 새로운 일이나 습관에 도전하고 싶다면 적어도 21일은 정진하시길 추천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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