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도 얼마 안 남았다. 한 해를 돌아보면, 잘된 일, 불만족한 일등 돌아보게 된다.
수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문제가 없을 수 없다.생각해 보면 소수의 인원은 그런대로 서로를 배려하려는 생각에 인권이라는 단어가 무색했다. 세상의 다수인원이 한 지구라는 공동체 세상에 살아가면서 부작용이 없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인구의 폭증으로 자기의 영역이 좁아지고 해를 입으므로 더욱 세상은 각박히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다.
저마다 소속체 또는 개인별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피켓을 드는 일이 무수히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다.
여러 해 인권을 생각하며 살지만, 정작 나의 인권은 잊고 살아온 지 오래다. 수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려면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실천이 아쉽다. 사람과 사람이 교통 하는데 시작과 기초는 인사이다. 인권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먼저 알아주고 인사하기를 한다면, 조금은 바른 세상 만들기에 초석이 되리라. 상대에게 바라지 말고 나부터 먼저 해보라. 내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세상은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다.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이 오기를...
말로만 하는 인권은 몽상일 뿐이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커피와 여행, 우리나라를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