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빈손인데..

스티브(김세열)

by 서부 글쓰기모임

가지려는 집착!


날씨가 추워지고 마음을 비우니,

한채의 이부자리가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이불속에 폭 덮여 따뜻한 온기를 느낄 때면

바깥 세상의 그 무엇도 관심도 부럽지도 않다!

온갖 모으는 재물은 시기와 빼앗을 사악한 마음을 만들고

더 밟고 오르려는 집착은 더 많은 적을 만든다!

더 가지려는 고급 승용차나 커다란 저택...

그리고 화려한 명품 치장은 걱정과 근심을 만들뿐

편치 않은 자신을 감추려는 속내를 숨길 수가 없다!

욕심이 과하면 다친다는 이야기도,

가지려는 자의 욕심에는 설득력이 없다.

이렇게 등 따시고, 배 부르면 그만이지,

왠 욕심이 그리 많은가 ?

빈손으로 왔다 빈 손으로 가는게 하늘 이치 이거늘...

천국이 모두의 마음에 있는데,

사람은 지옥 같은 마음을 고집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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