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컷 젬스> 리뷰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실체가 없고 감각·생각·행동·의식도 없으며,
눈도, 귀도, 코도, 혀도, 몸도, 의식도 없고,
색깔도, 소리도, 향기도, 맛도, 감촉도,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와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반야심경 中-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리살타는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