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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서덕준
우울한 패랭이꽃처럼 하늘만 보았다.
미처 어리석은 처마 밑에머리 기댈 틈도 없이쏟아지는 너를 잠자코 맞기만 할 뿐
너를 향해 주파수를 주섬대는내 마음속 라디오는홍수처럼 사랑해라,속절없이 호우경보만을 울려대고.
/ 서덕준, 호우경보
시의 치유력을 줄곧 믿습니다. http://instagram.com/seodeok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