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되는 일을 하게 되는 이유

유무력의 법칙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가 왜 그랬을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생각이 되는 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일만 생각하면 후회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건강하기 위해 운동하러 갔다가 다치는 경우

이성에게 잘해줬지만 잘 이어지지 않은 경우

등등

후회가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고,

후회가 되는 일은 모두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 공통점은 '내가 노력하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건강하기 위해 운동하러 갔다가 다치는 경우

'그 운동을 하면 건강해질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그 운동을 하러 갔을 것입니다.

건강해지는 것이 나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운동을 했던 것입니다.

유무력의 법칙에 의해,

건강해지는 것이 나의 노력(뜻)이라고 생각할 때 건강해지는 것이 나의 뜻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다치고 나서야 건강해지는 것이 나의 뜻이 아님을 깨닫고,

그 후에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후회하게 됩니다.

이성에게 잘해주다가 결국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성과 사귀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되면

이성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나의 노력을 받기만 할 뿐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죠.

유무력의 법칙에 의해,

상대방과 사귀는 것이 나의 노력(뜻)이라고 생각할 때 상대방과 사귀는 것이 나의 뜻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상대방과 잘 이어지는 것이 나의 뜻이 아님을 깨닫고 난 후에야

'내가 왜 그 사람에게 잘해줬을까?'라고 후회하게 됩니다.

이 예시들을 포함하여

무엇이든 후회하는 일에는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나의 노력(뜻) 또는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일을 했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지 않으려면

'모든 것이 하늘의 뜻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후회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건강해지는 것은 내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뜻입니다.

'내가 건강한 상태가 되거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내 뜻이 아니라 하늘의 뜻이다. 설령 건강하지 않은 상태가 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늘의 뜻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억지로 노력하지 않게 되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상태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이어지는 것은 내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뜻입니다.

'내가 누군가와 이어지는 내 뜻이 아니라 하늘의 뜻이다. 설령 내가 누군가와 이어지지 못하더라도 그것은 하늘의 뜻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억지로 노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와 어울리는 누군가와의 만남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A라고 할 때

A가 이루어지고 말고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할 때 A가 잘 이루어집니다.

A가 이루어지고 말고가 나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할 때 A는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무엇인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그것이 이루어지고 말고가 자신의 뜻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이루어지고 말고는 하늘의 뜻임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후회되는 일을 이미 해서 지금 후회하고 있다면

'그것이 내 뜻이라고 생각해서 미안해.'라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후회하는 마음이 치유될 것입니다.

후회되는 모든 일의 원인은 나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나의 노력(뜻)에 달려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러한 후회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안한 감정을 가짐으로써 그 상황이 치유됩니다.

이 세상은 내 뜻대로 흘러가는 곳이 아님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