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M의 방향

by 서성봉

전략관리담당 조직체 구축(OSM : The Office of Strategy Management)

조직의 전략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OSM의 방향

수십, 수백개의 조직으로 구성되고, 수십 수백개의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조직에서 하나의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전략방향의 기조대로 조직을 리딩하기 위해서는 구심점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직내 구심점이 바로 OSM이다. 조직의 전략은 CEO에 의해서 수립되어 질 수도 있고, 임원진에 의해서 또는 특정한 조직에 의해 수립될 수도 있다. CEO 또는 임원진의 전략수립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거나, 직접 전략을 수립 및 관리, 지원하는 부서가 OSM이다. OSM은 우리에게 익숙한 용어인 ‘전략기획실’, ‘경영기획실’의 또 다른 명칭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두 가지 점에서 그것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전략기획실 및 경영기획실은 연간 전략기획 프로세스를 수립하지만 실제로 전략이 실행되는 데 있어서는 전혀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OSM을 구축하여 운영하여 성공한 기업들은 효과적인 전략실행을 위해서는 기업 내 전략 커뮤니케이션, 다양한 하위 부서들의 기획에 맞춰 재해석된 전사방향에 대한 확신,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한 전략 과제의 실행, 그리고 직원들의 일관성 있는 개발 기획·개인적인 목표·인센티브와 전략 목표와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기업의 전략은 끝없이 변화하는 경쟁구도에서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평가되고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OSM은 이 모든 일들을 조절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가 된다. 물론 OSM이 이러한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기업들에게 이러한 프로세스를 용이하게 하여 기업 차원의 통합적인 전략실행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 따라서 BSC도입 후 성과관리 및 이를 지원하는 분야에서 내부적 갈등과 이슈가 존재하는 기업이라면 OSM의 도입을 반드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OSM은 단순하게 성과관리 영역만을 관리하는 것은 아니며 조직이 전략을 조직 내·외부 구성인 사업부서, 지원부서, 서비스부서, 그리고 외부 파트너와의 관계 속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이니셔티브의 캐스케이딩을 결집 시킬 수 있는 컨셉이며, 이를 조율하고 성과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명확히 하는 조직이다. 이를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목표가 필요하며, 목표를 수립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고, 이러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세부 KPI가 필요하다. KPI는 월, 분기, 반기, 년 등의 기간과 각각의 세부 목표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관리되어야 하고, 관리되는 이슈는 임원진과 CEO 보고를 통해 수정되고, 다시 전략에 반영되어야 한다.


[OSM 역할에 따른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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