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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법’보다 ‘버티는 법,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105(D+346)

by 서강


"삶이 있는 곳에 의지가 있다. 그러나 그 의지는 삶의 의지가 아니라 생존하려는 의지이다."


� 키워드

삶 · 생존 · 의지


� 깨달음

한 번뿐인 인생이라지만,

우리는 종종 ‘사는 법’보다 ‘버티는 법’을 먼저 배운다.

해야 할 일에 매여 마음은 점점 닳아가고,

진짜 원하는 일은 늘 “언젠가”의 목록에 남는다.

니체는 말한다 — 우리의 의지는 삶을 향하지 않고,

그저 살아남으려는 본능에 머문다고.

그 말 앞에서 나는 오래 침묵했다.

지금 나는 ‘살기 위해 사는 사람’인가,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사는 사람’인가.

오늘, 내 안의 생존 본능을 조금 내려놓고

비로소 ‘삶의 의지’를 향해 걸어가려 한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함으로써.


✍️ 적용

“해야만 하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루에 단 한 가지라도 실천하기.

생존의 의지에 눌린 삶을 깨워, 삶의 의지로 전환하기.


✍️ 한 줄 문장

“살아남지 말고, 살아내라 — 그것이 한 번뿐인 인생의 존엄이다.” -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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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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