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 #06(D+356)
신은 사람을 통해 일한다.
괴테는 말했다.
하늘은 필요할 때마다 기회를 준다고.
인생에 기회가 3번 온다는 건,
인간이 만든 함정이다.
나는 수많은 기회를 놓쳤다.
원인은 욕심이었다.
욕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내 옆에 있는 귀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엔비디아 회장 젠슨 황은 말했다.
고통을 겪어야 성공한다고.
고통은 축복의 통로다.
내가 겪은 고통을 글로 담는 것,
그게 진정한 글쓰기다.
정철 작가의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처럼,
짧지만 팩트 있고 여운이 남는 글을 써야겠다.
시가 좋은 이유도 같다.
함축된 의미를 풀어내며 사색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