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도래

by 서강


봄의 도래


서강(書江)


울타리 아래 수줍게 피어난 야생화,

달콤함과 순수함이 어우러진 로맨스,

윙윙거리는 꿀벌과 부드러운 산들바람 속에서,

공기는 편안함으로 노래한다.


개나리는 땅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며

코를 찌르는 간지러운 향기,

자연의 아름다운 산문, 달콤한 휴식.

공유할 비밀을 안고 바람이 찾아온다.


다가올 것들에 대한 속삭임,

활짝 핀 꽃, 꿀벌의 달콤한 윙윙거림,

봄이 오고 인생의 재탄생이 시작된다.


모든 것이 노래하고 춤추는 이 계절,

즐거운 합창, 아름다운 멜로디,

이 신선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위해,

자연이 기지개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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