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書江)
문득 창밖을 보다가
커피 향이 그리워졌네요
우리의 마음도 강물처럼
자연스레 흘러가나 봐요
아침이면 창문을 열어
새들의 노래를 들어요
작은 실험을 시작하죠
긍정의 씨앗을 심으며
때론 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게 날아가는 마음
때론 태풍 전의 구름처럼
무겁게 내리누르는 마음
하지만 알게 되었어요
도미노처럼 이어진 삶에서
첫 번째 조각을 어떻게 놓을지
그건 내 몫이란 걸
<주식 완전정복> 출간작가
서강(書江) 글이 흐르는 강처럼, 짧은 문장에서 깊은 마음을 건져올립니다. 마음 한 켠을 적시는 문장, 그 한 줄을 오늘도 써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