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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내손집밥

매일 먹는 습관, 아보카도

by 서강

습관처럼 아침을 열어주는 과일, 아보카도.
처음엔 낯설고 기름지다 느껴졌지만 이젠 없으면 허전한 한 끼가 되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그 속에 몸에 좋은 지방이 꽉 들어차 있다.
심장을 지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초록빛 기적.


[간단한 아보카도 요리법 두 가지]

①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통밀빵을 바삭하게 구운 후
아보카도를 포크로 으깨 소금, 후추, 레몬즙 약간
그리고 반숙 계란을 얹으면 끝.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함과 산미, 촉촉함이 퍼진다.


② 아보카도 샐러드
잘 익은 아보카도를 주사위처럼 썰고
방울토마토, 삶은 달걀, 루꼴라를 더해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만 뿌려도 훌륭한 한 접시.
건강한 식사란 이런 것 아닐까.

아보카도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매일 나를 살리는 습관이다.
오늘도 조용히, 건강하게 나를 돌보는 시간.
그 시작을 아보카도와 함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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