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書江)
아침엔 햇살처럼 환하다가
낮엔 소나기처럼 쏟아내고
저녁엔 바람처럼 흔들리며
밤엔 안개처럼 가려진다.
내 마음은 늘 날씨 같다.
예보도, 약속도 없이
그저 스쳐가는 구름처럼
왔다가 사라져 간다.
<주식 완전정복> 출간작가
서강(書江) 글이 흐르는 강처럼, 짧은 문장에서 깊은 마음을 건져올립니다. 마음 한 켠을 적시는 문장, 그 한 줄을 오늘도 써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