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통해 깨닫는 사랑과 삶의 본질.
나는 공기를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숨을 들이쉴 때마다
그것이 내 안으로 들어와
나를 살린다는 것을 안다.
투명하고 무색한 공기는
아무것도 드러내지 않지만,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숨이 끊기면 삶도 멈추듯,
공기는 말없이 존재의 근원이 된다.
나는 그 보이지 않음을 바라본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며,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랑이 사라지는 것도 아님을.
공기는 가만히 속삭인다.
“나는 늘 네 곁에 있다.
네가 살아 있다는 증거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며, 그것이야말로 삶의 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