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do 리스트 지옥에서 탈출하기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필사 #55(D+296)

by 서강


매일 아침 일어나면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메일 확인, 회의 준비, 보고서 작성, 운동, 독서, 필사, 낭독, 글쓰기, 가족과 시간 보내기... 머릿속에서 온갖 일들이 뒤섞인다.

그런데 정작 하루가 끝나면 뭘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바쁘게 살았는데 중요한 건 하나도 못한 기분이다.


당신도 이런 경험 있지 않은가?


나는 '크리티컬 식스'라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하루 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6가지만 골라서 우선순위대로 적는다. 그리고 1번부터 차례대로 해치운다.


예를 들어 어제 내 리스트는 이랬다.

목표를 달성 위해 가장 중요한 6가지 일

목표 : 부동산 매물 관리

✔1. 매물 접수

✔2. 매물 엑셀 정리

✔3. 매물 등록

✔4. 일정표 관리

✔5. 사무실 정보 출력

✔6. 사무실 정보 리스트 정리

6가지다. 딱 6가지만.


처음에는 이게 너무 적다고 생각했다. 하루에 해야 할 일이 수십 가지인데 고작 6개라니. 하지만 해보니 오히려 더 많은 일을 완료할 수 있었다.

왜일까? 집중력 때문이다.


100가지 일을 동시에 생각하면 뇌는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6가지만 생각하면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씩 완료할 때마다 성취감을 느낀다.


니체가 말했다. "초인이란 필요한 일을 견디어 나아갈 뿐 아니라, 고난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김종원 작가는 "초인이란 우선순위를 아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순간, 당신은 하루를 통제할 수 있다. 하루를 통제하는 사람은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종이 한 장을 가져와라. 내일 해야 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6가지를 적어보라. 그리고 1번부터 시작하라. 단 6가지만으로도 인생은 달라진다.


"중요한 것 6가지가 중요하지 않은 것 100가지를 이긴다." - 書江-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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