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청명이란 단어를 참 좋아한다.
한자어라 다소 직관적이지만 계속 발음하다보면 은근이 귀엽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은은한 울림이 있는 단어.
가리키는 이미지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나서 더 그런가보다.
수많은 청명한 하늘이 있었지만, 오늘 하늘이야말로
내가 생각했던 청명한 하늘과 가장 가까웠다.
파워 F의 겨울 하늘에 대한 단상.
어떻게 나의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날들을 담아봤습니다. 건강한 소통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