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은 나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안되는 것을 되게 하고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오늘의 삶에도 나에게 공짜는 없었다.
떨어지는 땀방울을 팔뚝으로 훔쳐내고 홀로 남았을 때
머리 속은 비워지고 어디론가 빠져들어가는 감정을 느낀다.
설명한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며 안다고 한들 없어질 가능성은 있을까.
쉬지 않고 달려온 경주마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혼자 남은 지금 나에게 묻는다.
무엇이 나를 채울 수 있는지.
글 쓰기 위해 노력하는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