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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기선 Mar 19. 2023

왜! 요양보호사를 하시나요?

#1

정식으로 브런치에 글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떤 글을 쓸까 생각하다가 문득 오래전 습작했던 민들레라는 짧은 글이 생각이나 처음 발행을 했고 발행과 동시에 여섯 분이 라이킷 해주셨다.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누군가 나에게 공감을 표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하지만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따로 있었다.

그것은 바로 요양보호사의 현주소와 복지사 각에 놓여 쓸쓸히 죽어가는 노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그래서 나에게 처음으로 라이킷을 보내주신 여섯 분을 뒤로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다시 자판을 두들겨본다.

그리고 첫 번째 이야기인 왜! 요양보호사를 하시나요?를 적어봅니다.

중장년층에서 가장 열정적인 국가자격증이라면 단연 요양보호사 자격증일 것이다.

하지만 취득자와 비교하면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요양보호사는 현저히 작다.

2023년 기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은 130만 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현장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는 51만 명으로 조사되고 있다.

왜 그토록 많은 분이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선호하는가?

먼저 가장 큰 이유는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이라는 것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은퇴 후 안정적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풀이되며, 수입창출을 이어갈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이다.

어쩌면 두 번째 이유가 가장 클 것으로 생각한다.

중장년층이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12년이 걸린다고 하고 그 기간을 소득 크레바스 기간이라고 한다.

요양보호사가 되어 근무하게 되면 12년의 소득 공백기를 메꿀 수 있다는 장점이다..

그렇다면 다시 130만 명이나 되는 취득자가 있음에도 현장근무를 하는 근무자가 51만 명이라면 어떤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현재 복지대상자의 수는 55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토록 많은 분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근무하지 않는가 한 번쯤 짚고 넘어갈 문제이다.

여러 가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는 그들의 근무환경 속에서 몇 가지 문제를 토출 하였고 앞으로 그런 이야기를 다루려 한다.

중장년층에서 가장 열정적인 국가자격증이라면 단연 요양보호사 자격증일 것이다.


하지만 취득자와 비교하면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요양보호사는 현저히 작다.


2023년 기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은 130만 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현장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는 51만 명으로 조사되고 있다.


왜 그토록 많은 분이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선호하는가?


먼저 가장 큰 이유는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이라는 것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은퇴 후 안정적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풀이되며, 수입창출을 이어갈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이다.


어쩌면 두 번째 이유가 가장 클 것으로 생각한다.


중장년층이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12년이 걸린다고 하고 그 기간을 소득 크레바스 기간이라고 한다.


요양보호사가 되어 근무하게 되면 12년의 소득 공백기를 메꿀 수 있다는 장점이다..


그렇다면 다시 130만 명이나 되는 취득자가 있음에도 현장근무를 하는 근무자가 51만 명이라면 어떤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현재 복지대상자의 수는 55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토록 많은 분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근무하지 않는가 한 번쯤 짚고 넘어갈 문제이다.


여러 가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는 그들의 근무환경 속에서 몇 가지 문제를 토출 하였고 앞으로 그런 이야기를 다루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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