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생태계의 씨앗>
지난주 일요일에 성균관대 창업동아리 초청을 받아 '창업자와투자자' 기반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학생들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는 늘 감사한 일로 여기고 있기에 일요일 오후에도 어떠한 불편함도 없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행사는 해커톤에 참여하는 학상들 대상으로 강연 및 각 팀별 발표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 했습니다.
이중 개인적으로 놀라웠던 점은
"행사가 일요일 하루종이 진행했음에도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점"
"팀별 아이디어가 일부는 실제 사업화 결과가 궁금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는 점"
"그리고 일반적인 삶을 꿈꾸기 보다는 무언가 새로운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젊은 친구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이 제일 놀라웠습니다"
스타트업을 통해서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려는 성균관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삶은 좀 더 의미가 있는것처럼 다가왔습니다.
대학생때의 저의 모습과는 다른 요즘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인 반성과 더불어 아직 한국에는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자라나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아직 스타트업 생태계는 계속해서 자라나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