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지킬 사람은 나뿐임을 안다.
절제된 삶이냐 묻는다면, 어찌 인간이 절제하며 완벽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할 것이다. 이 삶이 절제하는 인생이라면, 절제되지 못한 순간들은 고통으로 남지 않겠나.
절제된 삶이 아니라, 고통 없는 '자유로운 삶'이다. 매 순간 스스로가 절제하지 못함을 알고, 날 사랑하고 수용하며 균형을 맞추는 삶이다.
그 어떤 무엇이 와도, 상처와 고통으로 여기지 않는 삶이다. 나의 삶이고 나의 선택인데 내 인생에 '나를 밀어내고 질타한다면 도대체 날 지킬 사람은 누구인가' 말이다.
'온전한 주인의 삶을 사는 것이다.' 가끔 실수하며 타인과 세상에 균형이 틀어질 수도 있음을 알고 그 답이 나오는 '나의 마음을 중심에 두는 것이다.'
밖에 대단하고 특별해지려 하면, 그 중심은 외부를 향할 수밖에 없다. 밖에서 보기엔, 지극히 평범한 또 한 명의 인간에 불과하다.
"다만, 나의 삶이다. 나의 특별하고 고유하며 대단한 삶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