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 것은 결핍을 이해한다는 것이다.나의 ‘해석’이 고착화되어 만들어낸 고정된 결핍이, 결국 나로 인해 생겨난 것임을 아는 것이다.내가 스스로의 자유를 빼앗고, 그 유한함을 자유라 믿으며나를 속여왔음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용서하는 것이다.‘안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나의 해석이 만들어낸 세상이 편향되어 있음을 알고,균형의 중도에서 다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