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무엇인가.
모두들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자유일 것이다.
인간이라는 우리는 참 '무한'하다.
그 무한한 속에서 '삶'을 찾으며 만들어 가는 것이 자유 아닐까.
무한한 나라와
무한한 음식
무한한 삶 속에
우린 어떤 유한함을 선택해야 할까.
"매 순간 우린 선택을 한다. 그리고 그 매 순간의 선택은 무한함에 압도당한다."
무한한 우리는 무한함에 허덕이며 무한함에 빠진다.
무한함 속 그 무한함을 품어내는 최소한의 선택.
무수한 선택 중 가장 비워진 선택.
언제 어디서나 '독립'되며 '열린' 선택
"언제나 홀로 떠날 수 있는 선택"
"오직 날 믿으며 확신해 나가는 열린 선택"
"이곳에 당당히 서서 단단하고 확고히 자유로운 선택"
무한함 속에 아무것도 쥐고 있지 않은 나 이 순간에 영원히 머문다.
그 무한함을 그대로 자유롭게 이곳에 이 순간에 품는다.
내 삶이 당당할 수 있음은.
인간은 매 순간 선택이라는 방황 속에 놓이고 그 선택은 자유가 된다.
내가 하나를 선택하면 동시에, 다른 무한한 것은 놓쳐 흘러간다. 그리고 그것은 아쉬움과 고통으로 내 안에 쌓이고 만다.
내 선택이 당당하다면, 즉 내가 나와 이 세상을 나의 중심으로 확신한다면 그 선택은 유한이 아니라 무한함이 된다.
무한함을 품은 채 무한함으로 두는 균형이 곧 자유이자 삶이다.
나의 선택은 다른 무한함을 놓쳐 고통받는 것이 아닌 선택과 동시에 무한함을 품는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