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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설레다 Sep 07. 2020

따뜻하고 슬픈 위로

2020년 9월 7일


자기가 자기를 위로하는 일은

지혜롭고 멋진 거라고 생각했는데,

때론 자기 위로가 슬픈 순간이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자아를 불러내 그 품에 안기는 일-

따뜻하지만 울고 싶은 그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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