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로 만난 하루

나이 드는 내가 좋다

by 김두선

# 요한 크리스토프 아널드 저,
<<나이 드는 내가 좋다>>구입.



제목에 끌려 책을 구입할 때가 있다.
대체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

#나이 들어가면서 젊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하나 둘 사라지지만,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새롭게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겨난다.

# '젊어서는 나를 위해 살아야 하는 일들이 많았지만 나이 들면 남을 위해 살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인생을 긴 선으로 보고 양쪽 끝에 어린이ㆍ노인을 놓고 이들은 약하고, 가운데 있는 사람만 강하다고 생각지 말라.
이렇게만 본다면 어린이와 노인 속에 감춰진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만다.

아침과 저녁이 하루의 완성이듯이,

어린이와 노인이 인생의 여정을 완성한다.

#노인이 가진 가장 중요한 자원은 기도해 주는 것이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세상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세상의 혼란ㆍ혼돈에 대해, 같이 염려하고 불안해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노인의 할 일이다.

#가끔 강의 요청이 오면 계산기를 두드려 가늠했는데, 기준을 바꿨다.


재능 기부와 보람.


나의 말 한마디에 누군가가 힘을 얻고, 생각이 바뀌고, 하루가 달라진다면 얼마나 기쁜 일인가.

#대가 기준에서 보람 기준으로 가치 상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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