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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북 Jul 21. 2017

성북동천 이야기

[2호]  

성북동천 이야기 하나.

성북동, 시로 물들다


지난 5월 25일 오후 3시, 최순우 옛집에서 첫 번째 성북동 시 낭송회를 개최했습니다.

성북동천과 성북구 예술창작소, 내셔널트러스트 세 단체가 함께 개최한 이 행사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봄날 하루를 시심에 젖었습니다. 시인 네 분이 자작시를 낭송했고, 성북구 예술창작소 시창작 강의 수강생인 어르신들이 직접 지은 시를 들려주기도 했으며, 음악 공연도 함께 한 이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성북동천 이야기 둘.

마을 학교 개최 예정


성북동천이 여는 마을 학교가 올해도 열릴 예정입니다. 오는 9월부터 진행될 마을 학교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성북동천 이야기 셋.

신입회원 모집 안내글


“성북동 마을공동체 성북동천은 마을 잡지 발행, 마을 탐방, 마을 학교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지역주민, 지역 내 생활권자, 혹은 성북동에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회비 및 후원금 입금 계좌 안내 
우리은행. 1006-901-392512 [예금주: 성북동천] 
이메일. seongbukdong.town@gmail.com 
전화. 010-2366-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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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천은 지역주민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법인·단체, 전문가 및 예술인그룹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네트워크형 연대조직으로,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간 연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입니다. 성북동 주민모임, 성북동 초록옥상(예술인그룹), 스페이스 오뉴월(갤러리),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비영리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시민단체)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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