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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북 Dec 13. 2017

길상사에서

[5호] 우리동네 문화재 이야기│작사·곡 시와


시와는 이화여대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사로서 인생을 살다 포크 가수가 된 뮤지션이다. 그녀는 교사시절에 정신지체아들을 가르치며 음악치료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직접 음악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시작하다가 전업가수가 되었다.

그녀는 현재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한 포크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립영화 OST 음악감독으로도 이름을 알리며 영화음악 분야에서도 알아주는 뮤지션으로 통하고 있다. 누군가 자신의 음악을 들었을 때 마음속에 한 폭의 그림이 그려진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노래하고 있는 멋진 가수이다. 이 악보는 본인이 직접 쓰고 그린 작품이다.


※ <성북동 사람들의 마을 이야기> 5호는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2015 마을미디어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간행되었습니다. 소개된 글은 2015년도에 쓰여져 잡지에 실렸으며, 2017 동 사업을 통해 웹진으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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