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poem덥지 않은
허무하다.
by
비열한백구
Nov 5. 2019
한 시간 걸려서 완성한 요리를
십 분 만에 먹고
,
삼십 분째 치우고 있다.
요리가 목적이었다면 성공한 듯하고
배를 채우는 게 목적이었다면 허무하고
설거지가 목적이었다면??
설마 그런 사람
이
있을까?
keyword
공감에세이
요리
89
댓글
24
댓글
2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비열한백구
직업
간호사
간호사라는 직업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병원이라는 직장은... ㅜㅜ 중독을 공부하면서 나의 결핍된 부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나에게 브런치는 감정의 배설구이자 정리된 서랍장입니다.
구독자
1,76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청소기
돌부리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