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크리스마스 트래픽과 시장 점유율

by 성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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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러웹(similarweb)에서 재밌는 데이터를 확인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휴일에 생성형 AI 서비스들의 트래픽 변화입니다.


ChatGPT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기준으로 약 -21.7% 감소했습니다.

반면 Gemini는 -7.3%, Grok은 -3.0% 수준에 그쳤습니다.


단순히 크리스마스 휴일이라 사용이 줄었다고 볼 수 있지만,

각 AI 서비스가 평소 어떤 목적으로 쓰이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피티는 회사에서 일할 때, 학생이 공부할 때 효율성을 위해 사용되죠.

일을 하지 않거나 공부하지 않는 쉬는 날에는 사용량이 확 줄어드네요.


반면 제미나이와 그록은 일상적인 작업, 정보 검색, 실시간 트렌드 파악 같은

용도로 주로 쓰이다 보니 휴일 트래픽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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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흥미로운 점 하나가 더 있습니다.

ChatGPT의 트래픽은 크리스마스 휴일 이전부터 이미 하락 추세가 보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2025년 11월 기준, 생성형 AI 서비스들의 시장 점유율 변화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마찬가지로 시밀러웹(similarweb) 기준 데이터입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ChatGPT의 점유율은 86.6% → 72.3%로 하락했고,

Gemini는 5.6% → 13.7%로 두 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DeepSeek, Claude, Grok 역시 의미 있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걸 단순히 ChatGPT가 밀리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시장이 커지면서, 용도별로 역할이 나뉘는 단계에 들어간 게 아닐까 싶네요.


#ChatGPT #Gemini #DeepSeek #Claude #G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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