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뷰티 연금술사 Sep 21. 2018

초콜릿과 커피 그리고 라면!

야근할 때, 가장 좋아하는 나의 먹거리~!

내 뱃살의 원인은 이 세 친구들 덕분이야.


초콜릿과 라면은 칼로리 때문이라고 말하겠지만, 순수하게 원두만 갈아서 마시는 진한 아메리카노를 뱃살의 원인이라고 하다니 무슨 헛소리냐고?


업무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받거나 안 풀릴 때, 달달한 게 당기거든. 그래서 초콜릿이 필요해.

그리고 굳이 배가 고픈 건 아닌데 약간 출출하거나 시간을 좀 아껴서 그냥 일하면서 먹기에는 라면이 딱이야. 

마지막으로 장시간 집중을 해야 하다 보니 커피를 입에서 멀리 할 수가 없어.


근데 커피를 마시면, 업무시간이 늘어나고 깨어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바람에 다시 초콜릿이나 라면을 찾게 되지. 그래서 살이 쪄. OMG!


그렇다고 늘 이 친구들하고만 어울리지는 않아.


나도 나름 건강에 신경 쓰이기에 다이어리에 먹은 거 기록하고 있다고. 오늘도 이 친구들과 함께 기나긴 밤을 보내야겠어. 내일은 몸보신을 위해 고기도 먹고, 과일과 채소도 먹어야지. 


몸아~! 미안하다. 그래도 잘 버텨줘서 고맙다.

매거진의 이전글 Feel so good! 아침은 여기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