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선생님이 되기 위한 첫걸음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3교시 이다.
1교시는 1시간 40분, 중간에 20분 쉬고, 점심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시간표는 오리엔테이션 전에 이미 짜여져 있다.
수업 들으시는 분들은 총 48명. 그래서 12명씩 4개반으로 나누었고,
처음에는 쭈뼛쭈뼛 했는데, 시간이 지나가니 괜찮다.
도시락을 싸서 다닐까 생각도 했는데, 1시간여 되는 점심시간 동안 반끼리 점심 먹는데, 친목도모도 하고 할 겸 해서 걍 사서 먹기로. 학교 근처에 매일 매일 다른 식당 투어하는 것도 나름의 쏠쏠한 재미.
오리엔테이션 다음날은 48명이 진짜 한 명 한 명 교단에 나가 소개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야기 들으면서 아..... 역시 대단하신 분들이 많군. 했다.
개개인이 교안을 짜고, 직접 수업을 해 봐야 하기 때문에 반이 나누어져 있다. 이 반이 또다시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지고, 말하기, 듣기, 쓰기, 일기 네 개 영역 중 한 번은 직접 수업을 하게 되고, 피드백을 받는다. <- 어제 안 사실...ㅋ
보통의 수업은 중강당 이라는 큰 강의실에서 모두가 함께 듣고, 후에 직접 수업하는 교과목의 경우 분반 수업을 한다. 이번주는 분반 수업이 없었다.
우리 반은 반장이 자원을 해서 수월했고, 그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계셔서 감사하다. 카톡으로 까페로 정보도 잘 주시고, 적극적이셔서.... ㅎㅎ
전체적인 수업 분위기는 참 좋다. 아직 교육과정의 초반이라 이론적인 것이 대부분.이라 잘 모르는 것도 많지만, 교수님들께서도 열정적으로 잘 알려주시고, 수강생들도 열정이 넘치셔서 질문도 끊이지 않고, 나도 그렇게 열심히 해야지 하고 다짐은 매일 하는데, 매일매일 수업 후에 약속도 있고, 피곤하기도 해서 예습복습을 한 번도 못했네....... 오늘은 저녁에 조금 책을 들여다 볼까 한다.
어제부터는 오늘까지 이론수업 뿐만 아니라 네 개 영역 말하기, 듣기, 읽기에 대한 실질 수업도 있어서 부담감도 생기고, 그래도 현장 이야기도 많이 듣고, 하니 더욱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대략적인 수업 분위기
매일 매 교시마다 졸았는데..... ㅋ
오늘은 졸지도 않고 들어서 뿌듯함 ㅋㅋㅋ
오랜만에 여유있게 집에도 왔고. 히히. 내일도 신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