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선새님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잘 마치다
눈물이랄 것도 없었지만, 그만큼 아쉬웠다.
연세대 한국어교사연수소에서 수료식도 잘 준비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대학 졸업하는 느낌이었다. 대학을 코스모스 졸업을 하고, 중국에 있어서 졸업식도 참석 못했었는데...
총 48명 무사히 수료했다. 그 중 우리 라반. 어느 반 보다도 열심이었고, 서로를 아껴주는 반이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한 명 한 명 단상에 올라가 수료장을 받았다. 모범상 표창도 ㅋ 있었고. 일본인 유카 씨의 수료생 대표 발표도 있었다. 사진 촬영도 하고 정말 졸업식 같이... ㅎㅎ
우리반 막내는 각각에게 쪽지를 하나씩 써서 뭉클하게 해 주었다. 힝..
서로는 쉴세 없이 단체방에서는 학구열도 불태우고, 서로를 격려도 해 주고 하였다.
마지막날 아쉬워서 근처 커피숍에서 롤링페이퍼도 적었다.
가장 어린 친구부터 삼촌뻘 되시는 분들까지. 그래도 우리는 서로를 쌤으로 칭하며 존대하며 서로 배웠다.
5주 120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음. 연세대 한국어교원양성 오프라인 과정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과정이었다 말하고 싶고, 혹여나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 싶다. 교수진들하며, 교육 퀄리티며 한국어선생님이 되는데 그 시작을 잘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제 시작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문법 정리를 시작으로, 수업 준비도 차근차근 하고, 길게는 9월에 있는 교원자격증도 준비해야 하고. 모 이래저래 바쁠 듯 하다. 상해가서 좀 쉬고 싶기도 하고, 책도 내고 싶고.. 에잇. 모르겠다. 그냥 다 해야지.... ㅋㅋ
교육 끝나니 대부분 조금씩 아픈 듯...
다들 어서 쾌차 하셔서, 스터디로 만나요요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