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두그 드디어 공지뜸!
[참고] 올해 2017년 3월에 공지 뜬 월드프렌즈 코이카 봉사단을 준비하면서 적은 글입니다. 모집접수가 3월 27일까지였는데 22일쯔음 해서 새로운 크루즈 합격 통보를 받아 아쉽지만 승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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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달 전부터 오늘만을 기다렸다.
눈 뜨자마자 공고를 확인할 정도로 마음이 설레임.
이런 설레임. 오랜만이다^^
다행인지 지난 기수보다 한국어교육은 두배 정도 많이 선발할 예정. 후임이 많은 것으로 보아 귀국하는 단원들이 많은 듯 하다. 사실 나라는 어디 배정되어도 상관이 없다. 미약한 실력이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가야지.
기본적인 정보는 다 입력해 놓았다. 해외 체류 작성란도 있는데, 출입국 날짜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아 출입국증명도 떼었다. (인터넷으로 떼면 무료인데, 프로그램 설치가 실패하길래 그냥 주민센터 가서 2,000원 주고 떼었다. 많이 싸돌아다녔구나... 느낀 하루... -_-) 자기소개서만 입력하면 끝인데...
자기소개서는 금요일까지는 마무리 해서 지원 완료할 예정.
오랜만에 쓰려니 떨린다. 쓰다가 읽다가 고민하다 생각하다 반의 반의 반도 쓰지 못했다.
2년이란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사실 가고 싶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니까 일단은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잘 써야겠다. 이게 되도, 면접에, 신체검사에, 교육에. 만만치 않구나.
오늘 함께 화상으로 공부한 것 복습 겸 숙제로 윌리엄에게 줄 문제 만들면서 느낀 건데. 적성에 잘 맞다. 히히^^ 내가 아직 잘 몰라서 부끄러운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학교 선생님과는 다른 또다른 형태의 언어교육이길. 속담을 조금씩 가르쳐볼까? 하는 욕심이 생겨서 오늘. 너무 무리일까? 고민 중...
내일은 한달 만에 미국으로 휴가 다녀온 하용씨와 처음으로 스카이프 공부하기로 했다.
후훗. 오랜만이라 반갑겠구만^^*
코이카 준비하면서 공부도 게을리 하지 말자고 다짐한다.
작심 3일 공부법(?)을 하고 있다. 3일마다 새로이 마음을 다지고,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부한다. 3일만 버티자. 하면서 ㅋㅋㅋ 나의 한계는 3일이 최대이기에... ㅎㅎ so far so g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