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를 팝니다

앵두나라 써니를 팝니다

by 꿈꾸는 앵두

인터넷 검색을 이래저래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가끔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반성도 든다.


어제는 '유태형을 팝니다' 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취업 준비생이 역발상으로 자신을 경매에 부치고, 기업들로 부터 입찰을 받는 식이었다. 그는 8개의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취업 했다.

사실, 이 분을 검색하기 전에 인큐라는 회사 페이스북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유태형씨는 인큐에게 러브콜을 받아 이곳을 선택했다.


그래서 나도 똑같이 나를 판다는 제목을 써 본다. 이직 하고 싶으니까...

정말이지... 이건 아니다 싶다. 더이상 애사심이 생기질 않는다구!

이직 준비에 대한 '조선주를 팝니다' 세부적인 건 곧 준비해서 올리겠음요.. ㅎㅎ


어제 검색하면서 여러 많은 글들을 읽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많은 아이디어가 있는 것은 소용이 없다고.

실천하는, 행동하는 용기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이제껏, 잘 잘 모르겠다. 선택하기 힘들다. 했던 것들은 그 어느 것에도 열정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확신이 들지 않았다기 보다는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고, 어느 것을 선택해도 다른 것에 대한 미련이 남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글을 잘 써야 겠다는 짐은 내려 놓은지 오래다.

많은 사람들에게 글로써 공감을 줄 수 있고, 나아가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글이면 좋겠다.

브런치 나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어떻게 그렇게 잘 다듬는 글을 쓰는지,

그렇게 좋은 말들만 쓰는지, 가끔씩은 어떻게 그렇게 어디선가 읽어봤음직한 이야기들만 쓰는지.

감동의 울림이 없는 글들도 발견할 수 있다.


마음으로 쓰자. 오늘도 생각해 본다.


+

만남을 좋아하는 나는.

책을 내서, 어서 강연을 하고 싶은 나는.

위즈돔이라는 사람책 홈페이지에 가입하기에 이른다.

대충ㅋ 프로필만 채우고, 만남을 개설하려는 순간, 이미지를 업로드 하라는 창이 나오는데.

어설플지언정 직접 포스터를 만들고 싶어서 미뤘었는데, 그게 아주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아.. 서론이 넘 길었다.


한달도 지난 그 곳에, 내가 적어놓은 자기 소개 몇줄 만으로 나를 만나고 싶다 청한 이가 있다.

쪽지도 받았고, 만나자며 자기 소개를 막 한다.

귀엽다.

아마.. 이번주에 만나게 될 듯?

매거진의 이전글특별한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