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이면 승인이지 우선 승인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텀블벅은 처음이라...'
12월 30일 목요일 텀블벅 프로젝트 심사를 넣었다. 몇 시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오전으로 기억.
1월 3일 월요일 오전 10:14 (디테일 보소ㅎ) 이메일로 결과를 받았다.
2가지 수정 요청 사항이 있었고 펀딩 전에 반드시 수정해 반영해달라고 했다.
앗! 목차는 넣었는데 내지 시안까지 포함해야 하는지 몰랐다; 디자이너 분께서 내지를 열심히 작업 중이었기에 망정이지 내지 디자인 안 들어갔다면 큰일 날 뻔했다. 목차 중간에 <책 엿보기>라고 쓰고 내지 시안을 4페이지 넣었다.
업로드한 이미지는 사실 수정 예정이기도 했고 디자이너 분이 목업 파일로 준 것이라 사이즈에 신경 쓰지 않았는데 작업 사이즈가 잘못되어 있었다. 그래서 위쪽이 좀 잘렸음카 심사 넣은 후에 발견했다; 일단 뚝딱뚝딱 사이즈 수정했는데 디자이너 분이 다양한 목업 파일을 텀블벅 사이즈로 다시 보내주셔서 그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 다시 업로드했다.
+1월 10일 펀딩 시작 예정으로 하였는데 1~2주 정도는 조금 미루야겠다.
공개 예정 텀블벅 신청하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기도 했고, 구정 때는 홍보에 집중하며 좀 쉴 예정이니 여유롭게 진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