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은 너무 많다, 부조리를 무채색으로 채운 미장셴

[영화리뷰]투박하고 거친 극사실주의 웰메이드 느와르


부조리한 사회 이면을 무채색으로 채운 미쟝센, 투박하고 거칠지만 세상을 향한 아우성은 섬세하다.


'황해'의 허무주의를 뛰어넘는 극사실주의 웰메이드 느와르.


악인들이 어디 뒷골목에만 있겠는가, '도가니'의 아동 성폭행처럼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 악인들 총출동.


'이끼''도망자 플랜B''포세이돈'의 연기파 배우 김준배(김태한)의 인생 영화, 앞으로 그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


'파이란'의 삼류 건달 강재와 '황해'의 강필이 만났을 때..삼류건달의 순수한 사랑과 의리 그리고 배신에 대한 자각.


파국을 초래하는 부와 권력에 대한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 회한과 애증에 찬 엔딩의 여운은 오래 계속될 듯하다.


별점 ★★★★ (4.0/5점)


한핏줄 영화 - 황해, 도가니, 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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