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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성년', 올해 가장 충격적인 엔딩

감독으로서 김윤석의 재능 발견.. 올해의 신인감독?


영화 '미성년'



두줄평: 올해 가장 충격적인 엔딩. 감독으로서 김윤석의 재능 발견.. 올해의 신인감독?



별점 ★★★★ (4.0/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주노, 어른 도감, 러브리스



p.s. 미성숙한 어른들과 대조되는 담대한 아이들의 이면 포착.



불륜이란 상투적인 소재로 전혀 다른  서스펜스와 캐릭터 탄생.


선 굵은 마초남으로부터 여성의 섬세한 내면을 들여다보는 연출자로의 변신.


죽음을 기억하는 아이들의 방식..복수일까 연대감일까.



김소진의 미친 존재감 속 루키 박세진과 김혜준의 케미도 훌륭.


'미쓰백'을 떠올리는 두 이이의 교실 앞 싸움 씬,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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