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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 용어 2탄. 이런 전화받아봤죠?

전문 용어보다 쉽게 풀어 설명해야 소통 빠를 것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이나 이직하려는 후보자 사이에서 중개 역할을 하는 헤드헌터는 다양한 상황과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데요, 헤드헌팅 시장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들을 알아둬야 보다 효율적으로 적합한 후보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에 각 헤드헌터마다 능력치가 달라지는 데요, 전문 용어를 시의적절하게 사용해야 하고 쉽게 풀어 쓸 수 있어야 합니다. 헤드헌팅에 발을 디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헤드헌팅 용어 2탄을 소개코자 합니다.




1. 오퍼 레터(Offer letter)

후보자가 레퍼런스 체크까지 통과하고 최종 합격 후 채용 회사가 제시하는 근무조건. 급여, 인센티브, 직급, 출근 일자 등이 포함된 입사 제안 이메일.



2. 개런티 (Guarantee)

고객사에 추천한 후보자에 대한 보증기간. 입사한 후보자가 채용 회사에 최소한의 근무일수. 후보자의 입사 후 00개월 등으로 계약서에 명시됨.



3. 수수료(Sevice fee)

헤드헌터가 고객사로부터 받는 수수료. 헤드헌터는 후보자에 금전적 요구를 할 수 없다. 후보자 기본/총액 연봉의 00% 수준으로 정해지는 수수료를 고객사로부터 받음.



4. 롱리스트

고객사가 헤드헌터로부터 채용요건에 맞는 인재풀을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의 명단을 제공하는 방식.



5. 숏리스트

헤드헌터가 유무선/대면 상 접촉한 후보자 중 고객사의 채용 요건에 가장 적합해 보이는 후보자 명단으로 포지션 당 3~4명 정도.



6. 플로팅(Floating)

보유하고 있는 DB를 바탕으로 잠재적인 고객에게 소개하는 것. 신규 고객사 영업 시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방식.





7. 레퍼런스 체크 (Reference Check)

후보자의 직장 동료나 상사, 또는 채용 회사의 인사팀에서 직접 후보자의 평판을 조회, 확인하는 것으로 최근 채용 성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함.



8. 아웃 서치(Out Search)

서치펌 자체가 보유한 데이터 베이스(인재풀) 서치를 제외한 서치를 일컫는 말로, 레퍼럴이나 콜드 콜을 일컬음.



9. 레퍼럴(Referral)

지인이나 기 추천했던 후보자를 Key person으로 이들을 통해 후보자를 찾는 방식으로 채용 성사 확률이 높음



10. 콜드 콜

신규 고객사나 후보자를 찾기 위해 거래 관계가 없는 회사나 인재에게 사전 예고 없이 무작위로 전화하는 것.



11. 카운터 오퍼

후보자가 최종 합격하여 채용 회사로부터 오퍼를 받은 후 재직 회사에서 더 좋은 처우를 제시함. 재직 회사에서는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더 높은 급여나 승진을 제시한데, 이미 회사 내부에 퇴직 의사가 밝혀진 후보자는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에 주의해야 함.



12. 빌링(Billing)

고객사로부터 약정된 금액이 입금되는 것을 말함. 보통 후보자가 입사 후 00월 이내 입금과 같은 계약 조항에 따라 지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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