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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라라 랜드
누군가 두 사람이 놓쳐버린 5년이라고 했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두 사람의 사랑의 끝이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본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서로의 관계는 변하지 않은 채,
그 자리에 머무른 채로 평생을 갈 사랑이다.
늘 함께, 서로 영향을 받은 상태로 말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 의한 인생을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있으니까.
그저 살갗이 닿지 않을 뿐,
내가 본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서리입니다. 제 일상의 조각들을 서리라는 이름으로 브런치에 기록하려 합니다.